어딜 가느냐고 또 무얼 하느냐고 일일이 물어보면 나는 어떻해
술 한잔을 해도 어딜간다 해도 당당히 남자답게 앞장을 서봐
싫고 좋은 것이 있다고 해도 서로 맞추면 되지
혹시 망설이며 흔들거려도 힘있게 리드하는 진짜 카리스마
나는 그런게 좋아
나만 그런게 아냐
세상 모든 여자 잘난 척을 해도 바위처럼 당당한 사람
그런 남자가 좋아 눈빛만으로라도
가슴이 무너져버린 카리스마
내가 좋으냐고 정말 좋으냐고
수시로 물어보면 나는 어떻해
좋을 때도 있고 싫을 때도 있지
어쩌다 짜증내면 기를 못피나
남자 여자란게 별다른 건데
착착 맞추면 되지
잠깐 돌아서서 주춤거려도 힘있게 끌고가는 진짜 카리스마
나는 그런게 좋아 나만 그런게 아냐
세상 모든 여자 잘난 척을 해도 바위처럼 당당한 사람
그런 남자가 좋아 눈빛만으로라도
가슴이 무너져 버린 카리스마
나는 그런게 좋아 나만 그런게 아냐
세상 모든 여자 잘난 척을 해도 바위처럼 당당한 사람
그런 남자가 좋아 눈빛만으로라도
가슴이 무너져 버린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