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힘들어요 잠든 그댈 떠나가기가
단 하루도 참아내지 못한 채
이렇게 난 슬피 울고 있죠
세월은 흘러 사랑도 가고
아팠던 기억도 멀어지는데
사랑은 왜 하늘아래
내 삶의 끝에서 헤매이는지
기억해줘
너의 가슴에 아름다운 사랑이 있었다는걸
또 나는 왜 그리워해
그렇게 힘들게 아파했는데
사랑인 줄 알고 있었어
끝끝내 널 버릴 수 없었다는 걸
참 많이 힘들어요 다시 그댈 사랑하기가
아직 내겐 이별의 시간들이
힘에 겨워 아파하나봐요
그대 그리운 그 앞에서는
이유없는 눈물 남겨지는데
사랑은 왜 하늘 아래
내 삶의 끝에서 헤매이는지
기억해줘
너의 가슴에 아름다운 사랑이 있었다는걸
또 나는 왜 그리워해
그렇게 힘들게 아파했는데
사랑인 줄 알고 있었어
끝끝내 널 버릴 수 없었다는 걸
참 많이 힘들어요 다시 그댈 사랑하기가
아직 내겐 이별의 시간들이
힘에 겨워 아파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