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신부 아름답구나
찬란한 너의 시선에
그녀가 빛난다
여기오길 잘했었구나
무참히 초라해진 난
너를 버린다
많이 울어도 봤고
많이 미워도 했고
많던 미련도 전부 다 타버렸으니
이제야 내가 정말 자유롭구나
꽃도 사랑도 시들면 추한거라고
또 한번 너를 버리며
너와 함께 떠난 사랑
버겁던 니 고백도
날 재운 너의 가슴도
다 잊었다 모두 잊었버렸다
잊고 싶다
<간주중>
많이 울어도 봤고
많이 미워도 했고
많던 미련도 전부 다 타버렸으니
이제야 내가 정말 자유롭구나
꽃도 사랑도 시들면 추한거라고
또 한번 너를 버리며
너와 함께 떠난 사랑
버겁던 니 고백도
날 재운 너의 가슴도
다 잊었다 모두 잊었버렸다
잊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