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앞에 다가오는
한 여인이 내 발걸음
느리게 바꿔놓네
누군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자꾸 발걸음 잡아놓고 지나가네
시간을 물어보면 어떨까
또 미소를 던져보면 어떨까
저기 앞에 다가오는
한 여인이 내 발걸음
느리게 바꿔놓네
누군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자꾸 발걸음 잡아놓고 지나가네
몰래 앞에 다가가서
그냥 관심을 끌어보자
서투르게 웃음 짓고
노래도 해 보지만
그녀는 차갑게 무관심
아 허탈한 내 꿈이여
시간을 물어보면 어떨까
또 미소를 던져보면 어떨까
저기 앞에 다가오는
한 여인이 내 발걸음
느리게 바꿔놓네
누군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자꾸 발걸음 잡아놓고 지나가네
몰래 앞에 다가가서
그냥 관심을 끌어보자
큰 소리로 웃어 보고
노래도 해보지만
그녀는 차갑게 무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