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나 이제
그만 끈을 놓고 싶어요
하루종일 걷고 또 걸었죠
걷다가 걷다가 지치며 생각도
멈추길 바라며
지쳐주저 앉아 있을때 눈물이 났어요
울었죠 비라도 내려서 내 눈물
보이지 않길 바라며
그러나 하늘이 너무 맑아요
저하늘 끝 어디인가에 있을 당신
나보고 있나요
미안해요 당신이 내곁에 없다는
사실이 날 두렵게 해요
하루종일 걷고 또 걸었죠
걷다가 걷다가 지치며 생각도
멈추길 바라며
지쳐주저 앉아 있을때 눈물이 났어요
울었죠 비라도 내려서 내 눈물
보이지 않길 바라며
그러나 하늘이 너무 맑아요
저하늘 끝 어디인가에 있을 당신
나보고 있나요
미안해요 당신이 너무나 보고 싶어요
듣고 있나요 이제는 그만 쉬고 싶어요
더이상의 이별은 없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