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수 있을까
꽤나 와버렸지만
멈추면 안될 것만 같아
오늘도 어제처럼
반짝이는 별에게
나의 갈 길을 물어봤다
나의 곁에 나의 곁에
너만 있다면
나의 곁에 너만 있다면
닻을 올려라
바람아 불어라
흔들리는
나침반 위에 꿈을 얹고서
닻을 올려라
바람아 불어라
알 수 없는
세상을 향해
자 닿을 올려라
괴로웠던 일들도
즐거웠던 일들도
나에게는 힘이 돼 줬어
내일도 오늘처럼
반짝이는 별들아
나의 길을 함께 걸어줘
나의 곁에 나의 곁에
너만 있다면
나의 곁에 너만 있다면
닻을 올려라
바람아 불어라
흔들리는
나침반 위에 꿈을 얹고서
닻을 올려라
바람아 불어라
알 수 없는
세상을 향해 워
닻을 올려라
바람아 불어라
흔들리는
나침반 위에 꿈을 얹고서
닻을 올려라
바람아 불어라
알 수 없는
세상을 향해
자 닿을 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