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에 비친 다른 내가
왠지 내 모습을 어색해 해
어젯밤 추억과 술을 마셨어
네게 사랑을 말하던 눈엔
이젠 눈물만이 고여 있어
니가 떠나며 내 웃음을 훔쳤어
넌 어디에 넌 어디에
다른 남자 품에서 쉽게 안겨
나를 버리고 웃고 있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널 미워해도 이렇게 지울 수가 없어
어떡해 어떡해
이젠 나는 그만 멈춰야 해
이젠 너를 그만 포기할래
하루에 수백번 다짐을 해봐도
너의 추억이 내 손을 잡고
멀어지는 너를 붙잡게해
잡힐 듯 말 듯 넌 너무나 멀리에
넌 어디에 넌 어디에
다른 남자 품에서 쉽게 안겨
나를 버리고 웃고 있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널 미워해도 이렇게 지울 수가 없어
어떡해 어떡해
넌 어디에 넌 어디에
다른 남자 품에서 쉽게 안겨
나를 버리고 웃고 있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널 미워해도 이렇게 지울 수가 없어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