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다가온 아픔들을
나 혼자 감당해 낼 수 있다고
이겨낼 거라고 난 믿었었는데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었는데
현실로 다가온 이 아픔에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버린 내 모습
무너져버린 내 모습이 안타까워
초라해져버린 내 모습
(나의 아픔을) 그 누구도 이해 할 순 없어
그 누구도 알 순 없어
나만이 겪어야 할 나만의 아픔인 걸
(나의 아픔을) 누구도 대신 할 순 없어
내가 이겨야할 슬픈 싸움
어둠속에 갇혀버린 내주위엔 온통 어둠들뿐
두려운 마음에 떨고만 있는 나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고 있는데
나를 위로하려하는 사람들
나를 안타깝게만 바라만보는 사람들
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없어
(나의 아픔을) 그 누구도 이해 할 순 없어
그 누구도 알 순 없어
나만이 겪어야 할 나만의 아픔인 걸
(나의 아픔을) 누구도 대신 할 순 없어
내가 이겨야할 슬픈 싸움
아픔 속에 한줄기 빛이 되어줄
희망하나 감싸준다면 나와 함께한다면
누가 대신해줄까
(나의 아픔을) 그 누구도 이해 할 순 없어
그 누구도 알 순 없어
나만이 겪어야 할 나만의 아픔인 걸
(나의 아픔을) 누구도 대신 할 순 없어
내가 이겨야할 슬픈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