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눈부신 날
떠오르는 너의 이름
baby 행복했던 시간들
마신다 빈 가슴 채우려
쓰디쓴 한잔의 슬픔
baby 잊어버린다 오늘도
그대 내게
사랑 따윈 아무것도 아닌 걸 알게 했고
그대 내게
그저 단지 스쳐 지나갈 사랑
순간 심장 멈출듯한
믿지 못할 이별의 말도
oh baby 지나고 나면 잊혀질 얘기
이 밤은 너무 외로워
허전한 마음의 빈 자리
baby 채워줘요 이 밤을
그대 내게
사랑 따윈 아무것도 아닌 걸 알게 했고
그대 내게
그저 단지 스쳐 지나갈 사랑
그대 내게
oh 내게 oh 내게 내게 와요
그대 내게
oh 내게 oh 내게 내게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