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어색했지
예전과는 다른 우리의 모습이
행여나 우연히 마주칠 인연인게
두려워
꿈인 줄 당연히 알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가 없는데
이별보다 못한 사랑이었다고
믿는데
원망도 많았었지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한 너에게
생각해보면 우린 그저 너무 달라서
그랬을 뿐인데 왜 몰랐었는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어색함도
왜 지금은 그리도 낯설고
힘이 드는지 몰라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그리움도
또 지금은 너무도 진한 회색빛으로
나를 힘들게 하네
꿈인 줄 당연히 알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가 없는데
지금보다 더 당당해질 수 있을지
몰라 두려워
원망도 많았었지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한 너에게
생각해보면 우린 그저 너무 달라서
그랬을 뿐인데 왜 몰랐었는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어색함도
왜 지금은 그리도 낯설고
힘이 드는지 몰라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그리움도
또 지금은 너무도 진한 회색빛으로
나를 힘들게 하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어색함도
왜 지금은 그리도 낯설고
힘이 드는지 몰라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그리움도
또 지금은 너무도 진한 회색빛으로
나를 힘들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