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그 길 위에 난 또 서있어
아직도 멈추질 않는
그 기억들 땜에
이제는 지쳤나 봐
나 자꾸만 눈물이나 들려
모른 척 흔들리는
네 기다란 손끝으로
날 좀 제발
슬픔이 머물지 않게 훗날
아픔이 머물지 않게 또 날
잠시 흥분했나 봐
또 화를 내서 미안해 정말
이제 그만 자야지
내일이 또 있잖아
good night
슬픔이 머물지 않게 훗날
아픔이 머물지 않게 또 날
슬픔이 머물지 않게 훗날
아픔이 머물지 않게 또 날
슬픔이 머물지 않게
아픔이 머물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