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と嘆きと風の都(죽음과 탄식과 바람의 도시)
Kassandra, Melissa and their apprentice, the Hetaera)
(카산드라, 멜리사 그리고 그들의 견습생인 유녀)
【高級遊女:ΚασσανδραとΜελλισαと其の見習い】
【상급 유녀 : 카산드라와 멜리사와 그 견습생】
「急いで 貴方達、風神殿(アネモン)の神官樣がお待ちよ(Cv:MIKI)
이소이데 아나타타치...아네몬-노 신-칸-사마가 오마치요
서둘러 너희들, 바람의 신전의 신관님이 기다려.」
「んもう、新入りぃ。ぐずぐずしてるとは、あたいの鐵拳が火を吹くよ(Cv:霜月はるか)
웅-모- 신-이리, 구즈구즈 시테루토와 아타이노 텟-켄-가 히오 후쿠요
아 정말~ 신입, 그렇게 꾸물꾸물 거리면 내 철권이 불을 뿜을 거라구.」
「ごめんなさい(Cv:栗林みな實)
고멘-나사이
죄송해요」
女蠻族(Amazon [Αμαζων])のような腕力はないけれど
아마존-노 요-나 완-료쿠와 나이케레도
여자들의 민족(Amazon)과 같은 완력은 없지만,
芸のない唯の賣女(πoρνη、Borna)とは違うわ
게이노나이 타다노 보르나토와 치가우와
기예 없는 그냥 매춘부와는 다르다구.
嗚呼...花代(Drachma [Δραχμη])と眞心を引き換えに美しの夢を賣る...
아아...도라크마토 마고코로토 히키카에니 우루와시노 유메오 우루...
아아...화대로 받는 Drachma와 진정한 마음을 상환하여 아름다운 꿈을 파네...
敬愛する詩人(Sophia [Σοφια])のような敎養はないけれど
소피아노 요-나 쿄-요-와 나이케레도
경애하는 시인(Sophia)과 같은 교양은 없지만,
學のない唯の街娼(デミエ)とは違うわ
가쿠노나이 타다노 데미에토와 치가우와
학문을 모르는 거리의 창녀와는 다르다구.
嗚呼...元もと哀しき奴隷の身とはいえ
아아...모토모토 카나시키 도레이노 미토와이에
아아....본디 슬픈 노예의 몸이라 해도
今はさき誇る薔薇【高級遊女】(Hetaira [εταιρα])
이마와 사키호코루 바라【헤타이라】
지금은 활짝 핀 장미【고급유녀】(Hetaera)
花開き 風薰る春をひさぐ以外
하나히라키 카제카오루 하루오 히사구 이가이
꽃이 피고 바람의 향이 풍기는 봄을 파는 것 이외에
身寄りなき娘には何もないけれど
미요리나키 무스메니와 나니모 나이케레도
몸을 의탁할 곳 없는 딸에게는 아무것도 없지만
憐れみならば要らないわ...馬鹿にしないで...
아와레미나라바 이라나이와 바카니시나이데...
동정이라면 필요 없어... 바보취급하지 말아줘...
アナタの其れは愛じゃない!
아나타노 소레와 아이쟈나이!
당신의 그것은 사랑이 아니야!
(ララララララ~~~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と、着いたわねぇ。(カッサンドラ)
…토-, 츠이타와네
…자, 도착했네요-.」 (카산드라)
「ぅわ-ぉ (メリッサ)
우와오-」 (멜리사)
「ここが…【風の都】(Ilion [Ιλιον])? (アルテミシア)
코코가… 이-리온?
이곳이… 일리온?【바람의 수도】」(아르테미시아)
「お前ら-!さっさと運べ!(CV:飛田展男)
오마에라 삿-사토 하코베!
너희들-! 어서 운반해!」
「サボるんじゃない!
사보룬-쟈나이
게으름 피우지 마!」
「貴樣らはここで、死ぬまでこの城壁を築き續けるんだ!
키사마라와 코코데 시누마데 코노 죠-헤키오 키즈키 츠즈케룬-다
너희들은 여기서, 죽을 때까지 이 성벽을 계속 쌓는 거다!」
「さぁ運べ! 休むんじゃない!
사- 하코베 야스문-쟈 나이
자, 날라라! 쉬는 게 아니야!」
「さっさと運ばんかいこらぁ!え-い!
삿-사토 하코방-카이코라- 에-이
어서 나르라니까-! 에-이 」
壁石を運ぶ者 乾いた音に打たれ
이시오 하코부 모노 카와이타 네니우타레
성의 벽돌을 나르는 자, 건조한 음성에 내쳐지고
醫師を叫ぶ者 地に臥して虛しく
이시오 사케부모노 치니후시테 무나시쿠
의사를 부르짖는 자, 땅에 엎어져 허무하게‥.
《Many slaves wore black shadows on their backs.》
(奴隷達の多くは背後に黑き影を纏っていた...
도레이타치노 오오쿠와 하이고니 쿠로키카게오 마톳-테이타...
많은 노예들이 등 뒤에 어둠의 그림자를 휘감았다...)
遺志を繼げる者 奴隷の替え數多
이시오 츠게루모노 도레이노 카에아마타
유지를 이은 자, 수많은 대리노예들
縊死を遂げる者 冥府への逃避行
이시오 토게루 모노 메이후에노 토-히코-
액사를 당한 자, 명부에의 도피행
《Others can't see the shadow, but...the boy is aware of its existence.》
(その影は他の者には視えていないようだったが
그 그림자는 다른 이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 같았지만.)
《He is not even aware of the first time he could notice it... And 》
(少年は何時からかその存在に氣付いていた...そして――
소년은 언젠가부터 그 존재를 눈치 채고 있었다...그리고--)
《those who wore that strange dark shadow,
met is certain death in a short period of time, a certain death...》
(その影を纏いし者はそう遠くない內に確實に死んでいったのである……
그 그림자를 휘감은 자는 그리 멀지 않은 사이에 틀림없이 죽어 나갔던 것이다……)
愛と慈しみだけに 抱かれ育った少年は
아이토 이츠쿠시미 다케니 다카레소-닷-타 쇼-넨-와
사랑과 자애로움에게만 안겨있을 것 같던 소년은
怒りと憎しみだけを 抱いて今を耐え忍ぶ
이카리토 니쿠시미다케오 다이테 이마오 사에시노부
분노와 증오만을 품으며 지금을 견디어낸다.
いっそ死んだらラクだなんて きっと今よりマシだなんて
잇-소 신-다라 라쿠다 난-테 킷-토 이마요리 마시다 난-테
차라리 죽으면 편할 것이라며, 분명 지금보다는 나을 거라며
醉った うわ言繰り返して 去った希望に追いすがった
욧-타 우와고토 쿠리카에시테 삿-타 키보-니 오이스갓-타
취기에 의한 헛소리를 반복하며 사라진 희망을 쫓기 시작했다.
そんな負け犬のように 運命(ミラ)に飼い馴らされはしない
손-나 마케이누노요-니 미라니 카이나라사레와시나이
그런 패배견(犬)처럼 운명(Moira)에게 길들여지지는 않아.
たとえ奴隷が犬であれ むくべき牙は忘れない
타토에 도레-가 이누데아레 무쿠베키 키바와 와스레나이
설령 노예가 개라 할지라도 할퀴어야할 이는 잊지 않을 거야.
(オオカミは奔る前に 滿月に吠える
오오카미와 하시루 마에니 만-게츠니 호에루
늑대는 달리기 전에 만월을 향해 짖는다.)
「何處がいいんだい?言ってごらん?( CV:Jimang )
도코가 이인-다이 잇-테 고랑
어디가 좋으니? 말해보련?」
「あぁっ!
아앗-!」
「ここか? 「うあぁ!
코코카 우와-
여긴가?」 우왓-!」
『Nekros [Νεkροs]… モット生ヲ憎ムガィィ…ィズレソノ身ハ我ガ器(モノ)トナル……
네크로스 못-토 세이오 니쿠무가이- 이즈레 소노 미와 와가모노 토나루
죽은 자여, 더욱 생을 증오 하여라. 언젠가 그 몸은 내 그릇(것)이 될 것이다……』
「ここなのか?ほぁっはっは」 「嫌だっ…!」
코코타노카 호앗-핫-하 이야닷-
이곳인가? 후아하하하」 싫어-!」
「ほぉらぁ、ほぉぉぉらぁぁぁぁ
호-라- 호오—라아—
어~이— 어~이—」
「くそぉ、いってぇ…あの變態神官…いつか殺してやる!(CV:日高のり子)
쿠소- 잇-테- 아노 헨-타이 신-칸 이츠카 코로시테야루
제길, 아파… 그 변태 신관, 언젠가 죽여 버릴 테다!」
「よぉ!不細工ちゃん!ひでぇツラだなぁ(CV:井上麻里奈)
요- 부사이쿠쨩 히데- 츠라다나-
여-! 못난이! 굉장한 낯짝이구나-」
「フン、人のこと言えたツラかよ…
흥, 히토노코토 이에타 츠라카요
흥, 다른 사람 말할 처지냐구…」
「フッ、フフッ、ちげぇねぇ!」
훗, 후훗, 치게-네-
풋, 푸훗, 틀렸지롱!」
「「ハハハハ
하하하하」」
人は誰もが 死すべき運命を背負い
히토와 다레모가 시스베키 사다메오 세오이
사람은 누구나가 죽어야 할 운명(숙명)을 등에 지고
まま...抱いて抱かれて 寂しさを愛で埋める
마마...다이테 다카레테 사비시사오 아이데 우메루
그저...안고 안기며 외로움을 사랑으로 채운다.
されど彼等の多くは 死すべき運命を呪い
사레도 카레라노 오오쿠와 시스베키 사다메오 노로이
그래도 그들의 대부분은 죽어야 할 운명을 저주하며
まま...奪い奪われ 虛しさで胸を滿たす
마마 우바이 우바와레 무나시사데 무네오 미타스
그저...빼앗고 빼앗기며 공허함으로 가슴을 채운다.
少女の頰を傳わる 汚れなきしずくを
쇼-죠노 호-오 츠타와루 케가레나키 시즈쿠오
소녀의 뺨을 타고 흐르는 맑디맑은 눈물방울을
赤黑き舌先が舌先が すくいかけた刹那
아카구로키 시타사키가 스쿠이카케타 세츠나
검붉은 혀끝이 구해 낸 찰나
「逃がさないよ、子猫ちゃん( Cv:Jimang)
노가사나이요 코네코쨩-
놓치지 않을 거야, 작은 고양이.」
「嫌ぁ---
이야-
싫어-」
「イヒ、イヒ、イッヒッヒッヒッヒ
이히 이히 잇-힛-힛-힛-히」
「嫌ぁ…來ないでぇ!
이야- 코나이데-
싫어- 오지마-!」
「私の渴きを潤してくれぇぇ
와타시노 카와키오 우루오시테쿠레-
내 갈증을 해소해줘-」
「ヤァァァッ!
야---------
싫어-!!!」
「ギャアアア!!
갸아-------
끼얏-!!!」
「大丈夫かい、君?(Cv:日高のり子)
다이죠-부카이 키미
괜찮니, 너?」
「エレウ?(Cv:栗林みな實)
에레브?」
「ミ-シャ!?追っ手が來る前に逃げよう!ミ-シャ!
미-샤 옷-테가 쿠루 마에니 니게요- 미-샤
미샤!? 추격자가 쫓아오기 전에 도망가자! 미샤! 」
「うん!
응-!」
「う…うぅ…誰ぞおらぬかあぁぁ!
우 우- 다레조- 오라누카-
윽, 아무도 없느냐-!」
「てやっ!
테얏-!」
「待てぇぇ!
맛-테-
기다려-!」
「つかまるんじゃねぇぞ!エレウ!
츠카마룬-쟈 네-조 에레브
잡히기만 해봐. 에레브」
「お前こそな!オリオン!
오마에코소나 오리온-
너야말로 말이지, 오리온-!」
「待てぇぇ!
맛테-
기다려-!」
「やぁっ!
야앗-!」
つないだ手と手 かけ拔ける風の都(Ιλιον[Ilion,]…Ιλιον[Ilion,])
츠나이다 테토테 카케누케루(이리온- 이리온-)
잡은 손과 손, 달려 나가는 바람의 수도(일리온, 일리온)
降り注ぐ星屑 夕闇の風の都(Ιλιον[Ilion,]…Ιλιον[Ilion,])
후리소소구 호시쿠즈 유-야미노(이리온- 이리온-)
쏟아져 내리는 별 가루, 저녁녘의 바람의 수도(일리온, 일리온)
嘆きと死の城壁 聳え立つ風の都(Ιλιον[Ilion,]…Ιλιον[Ilion,])
나게키토 시노 죠-헤키 소비에타츠(이리온- 이리온-)
한탄과 죽음의 성벽, 솟구쳐 오른 바람의 수도(일리온, 일리온)
振り返る背後に 遠離る風の都(Ιλιον[Ilion,]…Ιλιον[Ilion,])
후리카에루 하이고니 토오자카루(이리온- 이리온-)
돌아보는 등 뒤로 멀어지는 바람의 수도(일리온, 일리온)
「たぁ!!
타아!!」
「ぐわぁ!
쿠왓-!」
「必殺!“弓が撓り 彈けた ほのお、夜空を凍らせて”射ち!
힛-사츠 유미가 시나리 하지케타 호노오 요조라오 코-라세테 우치
필살!"활이 휘어져 튕겨낸 화염, 밤하늘을 얼려버려라" 발사-!」
「技名 投げぇよバカ!
나마에오 나게-요 바카
기술명을 외라, 바보야! 」
「默らっしゃい、これぞオリオン流弓術が眞髓!
다마랏-샤이- 코레조 오리온- 류-큐-쥬츠가 신-즈이
시끄러워-! 오리온 유궁술이 진수!」
「「ハハハハッ…
하하하핫-」」
《Anemos [Ανεμοs] can never forgive those who disgrace god's domain,》
〈아네모스(Anemos)는 신의 영역을 모욕한 자는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神域を穢した者を 風神は決して赦さない
신역을 더럽힌 자, 신의 바람은 결코 용서치 않는다.)
《The anger fused with Broche[Βροχη] and will conceive Thyella[θυελλα]》
〈그 분노는 Broche(Vulohi)와 만나 Thyella(See eh rah)를 잉태할 것이다..〉
(その怒りは 雨女神と交わり 娘を生むだろう……
그 분노는 비의 여신과 섞이어 딸(폭풍우)을 낳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