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내 곁에 온 그 순간부터
나를 바라 보고 있는 지금까지
매일 같이 서롤 보며 그렇게 웃고
울며 지내왔던 그 날 동안
고맙다는 그 말을 못했어
언제부턴가 내 옆에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버렸었어
그대라는 이름도 그대라는 사랑도
당연한 게 돼버렸어
힘이 들땐 내게 안기라고
내가 항상 너의 편이 되겠다고
그런 말을 매일같이 했던 나였는데
어느새 난 너의 눈에 눈물만 안겼어
사랑한다고 못했어
언제부턴가 니 옆에 있어주지 못하는게
당연한게 돼버렸어
내가 힘들 때면 오히려
니가 안아줬어 사랑한다 해줬어
난 정말 바보같아서 이렇게 나를
이해하는 사람 너뿐인데
정말 다행이라고 사랑하고 있다고
평생 둘이서 함께 하자고
내가 힘이 들 때면 오히려
니가 나를 안아줬어 사랑한다 해줬어
난 정말 바보같아서 이렇게 나를
이해하는 사람 너뿐인데
정말 다행이라고 사랑하고 있다고
평생 서로를 바라보자고
너라서 정말 다행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