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향기 벚꽃에 흩날려
사진 한장을 남기고 싶은 하루
옛날생각에 낡은 앨범을 뒤적거리곤 해
옛 추억이 날 데려가 시간을 거슬러
여덟살 나는 언제나 꿈을 꾸지
하지만 시간은 이렇게 뛰어가나
한번만 날위해 여기서 멈춰줘
이렇게 추억을 나누고 싶었어
꿈꾸던 소년이 어른이 됐다고
날데려가줘 아무도 모르게 꼭 오늘이 아녀도 괜찮아
놀이터에는 아직도 내 흔적이 남아있어
내 전분줄 알았던 그 아이의 이름까지
여덟살 나는 언제나 꿈을 꾸지
하지만 시간은 이렇게 뛰어가나
한번만 날위해 여기서 멈춰줘
이렇게 추억을 나누고 싶었어
꿈꾸던 소년이 어른이 됐다고
한번만 날위해 여기서 멈춰줘
이렇게 추억을 나누고 싶었어
꿈꾸던 소년이 어른이 됐다고
꿈꾸는 어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