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끝에서 손을 흔드는 작은 나무 위에도
눈부신 햇살 너머로 꿈처럼 번진 푸른 하늘 속에도
그대 살아계셔 나를 보며 웃음짓게 하네
다시 한번 힘을 내 살아가게 해
매일 그대와 함께 걸어가면 기쁨이 가득해
주님 나를 웃게 하시네
보랏빛 안개속으로 기지개 켜는 하루 시작중에도
그대 살아계셔 나를 안아 포근히 감싸네
언제라도 곁에서 위로주시네
매일 그대와 함께 걸어가면 기쁨이 가득해
주님 나를 웃게 해
힘이 들때도 눈물이 나도
언제나 내 곁에 있는 그대가 좋아
매일 그대와 함께 걸어가면 기쁨이 가득해
주님 나를 웃게 하셔
매일 그대와 함께 걸으면 기쁨이 가득해
주님 나를 웃게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