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뿌려진 모호한 향이
적막함 속에서
춤을 추는 듯한 환영이
사랑에 이끌어 버린 손짓에
마음이 춤을 추며 날아가
내 몸이 굳어져 버린
시간 속 그 기억에서
나를 찾아서
알게 된다는 것을 기뻐하는
어딘가 손닿을 꿈속에 서서
펼쳐진 조각들 위로 걸으며
난 눈감고 피밟힌 발자국을 식히고
또다시 미친듯 더듬이며
잡힐듯 사랑은 나를 속이는
그 모습에서
너를 찾아서
알게 된다는 것을 기뻐하는
You ruled me, you held me
but never been there for me
You ruled me, you held me
but never been there for me
눈물이 흐르는 모습 마음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시선들을
하나둘씩 비켜가는 그 슬픈
꿈속에서 나를 만나고
그 질퍽한 거울속에
나를 보면서 울다가 웃다가
뚜벅뚜벅 걸어나오는 모습들을
어디선가 보곤 했는데
시간을 돌려봐도 알수없는
존재감에 가려지고
아무리 놓아봐도 그 영혼들이
얽매여져 뒤엉키고
이제는 어떡하리 나에게 멀어지니
사라져가는 애절함들을
I got the
relief solace pleasure
joy and bliss
I got the
relief solace pleasure
now I freed myself from me
now I freed myself from me
You ruled me, you held me
but never been there for me
You ruled me, you held me
but never been there fo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