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흐르는 바람과
안개 속에 묻혀 진 나무들
서로 모르게 지금 우린 함께 하네
너와 내가 서로를 감싸던 눈빛과
마음이 함께 있던
이곳을 다시 걷고 있네
눈부시도록 귓가에 들리던 노래는
여전히 여기 남아
다시 한 번 날 안아 주네
새파랗게 물 들은 하늘과
흔들리며 춤추는 풍경들
서로 모르게 지금 우린 함께 하네
너와 내가 서로를 감싸던 눈빛과
마음이 함께 있던
이곳을 다시 걷고 있네
눈부시도록 귓가에 들리던 노래는
여전히 여기 남아
다시 한 번 날 안아 주네
구름 속 붉게 타오르는 꿈들을
내게 담아 널 안을 수 있도록
너와 내가 서로를 감싸던 눈빛과
마음이 함께 있던
이곳을 다시 걷고 있네
눈부시도록 귓가에 들리던 노래는
여전히 여기 남아
다시 한 번 날 안아 주네
너와 내가 서로를 감싸던 눈빛과
마음이 함께 있던
이곳을 다시 걷고 있네
눈부시도록 귓가에 들리던 노래는
여전히 여기 남아
다시 한 번 날 안아 주네
여기 남아 다시 한 번 날 안아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