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뿐일세
나의 사모하는 선한 목자는
어느 꽃다운 동산에
양의 무리와 늘 함께 가셔서
기쁨을 함께 하실까
길도 없이 거친 넓은 들에서
갈 길 못 찾아 애쓰며
이리 저리로 헤매는 내 모양
저 원수 조롱하도다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주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에
천지가 화답하도다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여
음성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소망은
오직 주 예수뿐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