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 자라던 시골 마을
시냇물 건너 언덕 저 편에
옹기종기 집집마다
등불이 켜지면 그 모습은 카시오페아
나는 그 등불을 볼 때마다
별나라를 생각했죠
고운 빛 아래 소곤소곤
우리들처럼 다정하게
살고 있을 별나라 사람들
별나라 사람들
내가 어렸을 때 자라던 시골 마을
저 강물 넘어서 구름 언덕에
옹기종기 집집마다
등불이 켜지면 그 모습은 카시오페아
나는 그 등불을 볼 때마다
별나라를 생각했죠
작은 빛 아래 토닥토닥
우리들처럼 따뜻하게
살고 있을 별나라 사람들
별나라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