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섞인 너의 작은 목소리
아무말도 못한채 고개를 떨구고
술에 취해 걸어도 바보같은 내 발길은
어느새 너의 집앞에 다가서는데
말할 수 없다고 잊을 수 없다고
너의 뒷 모습을 보내던 이 길에 나를 감추고
지울수 없는 니 기억이 지나쳐 온 길에
가려진 그림자 처럼 사라져
" Standing by your side "
" When you say goodbye "
잠시라도 눈을 뜨고 난 뒤에
아무일도 없는 듯 내앞에 너의 모습이
하루에도 몇번씩 어리석은 날 속이며
나쁜 꿈처럼 나는 또 헤메이는데
말할 수 없다고 잊을 수 없다고
너의 뒷 모습을 보내던 이 길에 나를 감추고
지울수 없는 니 기억이 지나쳐 온 길에
가려진 그림자 처럼 사라져
내 잘못이라고 가슴을 쥐어도
익숙해진 지난 시간들 버릴 수 없을것 같아
지울수 없는 니 기억에 지나쳐 온 길에
가려진 그림자 처럼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