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새벽을 걷어내면서
무심코 달렸지
나의 이름은 유명하진 않아
거친 이 땀방울 흐르는 아침의 기적
오늘 뜬 태양은 나의 마음을
어디로든 불러
모두가 멈추인 공간에는
나만이 꺼내볼 수 있는 여유로
끝없는 방황이 멈추고
바람이 춤추며 기적이 시작되네
오랫동안 기다려온
강철같이 굳은 믿음
나 이제야 허물을 벗어 던지고
큰 별과 같이
눈물 속에 고된 꿈은
빛이 되어 돌아와
준비는 이미 난 마쳤으니 보여주겠어
한결 가벼운 걸음엔 꿈도 실었네
애송이 같았던 나의 미래를
온맘으로 던져
기회를 바라던 손 끝에서
어엿한 기적들을 만들어 가고
나 혼자 바라던 모든게
모두의 기대로 모든건 변화됐지
오랫동안 기다려온
강철같이 굳은 믿음
나 이제야 허물을 벗어 던지고
큰 별과 같이
눈물 속에 고된 꿈은
빛이되어 돌아와
준비는 이미 난 마쳤으니 보여주겠어
오랫동안 기다려온
태양처럼 뜨거운 마음
나 보여줄 내 모습의 조각을
맞춰 달려왔어
이제까지 알지 못한 시간들이 될거야
지금이야 준비는 이미 됐어
난 자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