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가에서 떨어지는
그 귀한 물방울처럼
함께했던 순간들
흐트러지는 감정들
뒷모습에 보이는
너의 포근했던 그 향기
다시는 느낄 수 없게 되는 거니
난 너를 기억해 난 너를 느끼고
아직 난 너를 사랑해
이렇게 아파 미칠 듯 아파
너를 잃은 난 죽을 것 같아
난 이렇게 아파
난 이렇게 아파 네가 떠오르면
이렇게 흐려져 버리면
난 다시 숨을 쉴까
지워보려 애써도
내 안에선 늘 그렇게
되돌아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오늘도
난 흐려지네 널 생각하면
난 너를 기억해 난 너를 느끼고
아직 난 너를 사랑해
이렇게 아파 미칠 듯 아파
너를 잃은 난 죽을 것 같아
난 이렇게 아파
난 이렇게 아파
네가 떠오르면
너를 잃은 난 죽을 것 같아
난 이렇게 아파
난 이렇게 아파 네가 떠오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