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한 문명의 이기로
세상을 바꾼다 어쩐다
큰 소리만 뻥뻥 쳐대지
뭐나 된듯이 힘을 줘 보지만
현실 속 굽어진 네모습
모르지 아무도 모르지
고개를 들어 똑바로 바라봐
이성이 놓친 감성의 눈으로 봐
하지만 잘 봐 무엇이 바뀌었나
결국엔 네가 한 일들은
오만한 너의 만족일 뿐
고개를 들어 똑바로 바라봐
이성이 놓친 감성의 눈으로 봐
가늘고 조그만
너의 손가락 하나가
움직일 때마다
상처받는 수많은 사람들
책임지지 못한
너의 부족한 마음이
동요될 때마다
울부짖는 수많은 사람들
고개를 들어 똑바로 바라봐
이성이 놓친 감성의 눈으로 봐
가늘고 조그만
너의 손가락 하나가
움직일 때마다
상처받는 수많은 사람들
책임지지 못한
너의 부족한 마음이
동요될 때마다
울부짖는 수많은 사람들
가늘고 조그만
너의 손가락 하나가
움직일 때마다
상처받는 수많은 사람들
책임지지 못한
너의 부족한 마음이
동요될 때마다
울부짖는 수많은 사람들
가늘고 조그만
너의 손가락 하나가
움직일 때마다
상처받는 수많은 사람들
책임지지 못한
너의 부족한 마음이
동요될 때마다
울부짖는 수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