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화냈죠 이손 놓으라 했죠
또 그녀를 돌려보내려고..
더 미안해지죠 눈물번진 얼굴로
미련하게 따라와...
이 바본 모르죠 누굴 지키는데도
지격이 필요하다는걸..
진작 나만 아니면 좋은 사람 만나
맘 다칠일 아마 없었을텐데...
끝내 널 버려도 끝내 난 떠나도
눈치없는 사랑 더욱 더 깊어져
또 보고싶겠죠 혼자 멀리에 숨어
보낸 그녀 행복해져도 울게될테니...
♪~
얼마나 힘들까 밀어냈던 손으로
지갑속 사진을 만지죠...
왜 날 사랑했는지 이별앞에서도
나 이렇게 바라기만 하는데...
끝내 널 버려도 끝내 난 떠나도
눈치없는 사랑 더욱 더 깊어져
또 보고 싶겠죠 멀리에서 그녀가
나 없이 행복해도 울테니...
비겁하지만 난 버려야했죠
그녈위해선 이 길뿐이였죠
나를 지워줄 사람 쉽게 만날 수 있게
나 하나로 후회는 끝나게...
내가 다 떠안고 내가 다 아프고
이젠 그녀 대신 추억이 잡겠죠
다 기억할께요 혼자 울린 댓가로
평생동안 그리워해도 모자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