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김형중
앨범 : The dream of heaven
등록자 : 박재영

친구로 좋아 아무리 되뇌어봐도
오직 너라는걸 너뿐인걸 나 어떡해야해
가슴은 보고 싶다고 손잡고 걷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너의 앞에선
그저 멋쩍은 웃음만...

오늘하루 나 숨겨왔던 모든 맘
다 보여주고만 싶어
차마하지 못한 내겐 가장 슬픈 말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사랑이란거 신기한 일인 것 같아
참 못된 내가 니앞에선
너무도 착해져
미워해 보려고 했어 조금 덜 힘들까해서..
그럴수록 더 아프기만 해
너의 등뒤로 눈물만..

오늘하루 난 널 향한 모든 맘
다 보여주고만 싶어
애써 참아왔던 내겐 너무 슬픈 말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너의 그 아름다운 미소도
너의 표정 하나까지도 내겐 큰 의미로 다가와
자꾸 날 흔들어 (흔들어) 나 아파와..

오늘하루 나 숨겼왔던 모든 맘
다 보여주고만 싶어
차마하지 못한 내겐 가장 슬픈 말
너를 사랑해, 나 영원히...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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