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 내 삶이 멀어져
숨쉴 수 없었던
그 날이 흩어져 연기처럼
두려워 말하지 못했어
초라한 내 모습
누군가 볼 것만 같아서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사람들이 떠나가고
문득 보게된 거울에
일그러진 내 모습 보이네
난 여전히 초라해
슬픔이 나를 찾아올 때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어
나의 귓가엔
슬픈 내 혼잣말만
바람이 나를 감싸쥘 때
내 계절은 또 지나가네
I feeling me I feeling me
I feeling me
뜨거운 가슴이 속삭여
내가 가는 길이
자꾸만 틀렸다고 하네
하지만 못들은 척 하네
다시 걸어가네
세상이 정해준 그 길을 따라
걸어만 가네
난 여전히 초라해
슬픔이 나를 찾아올 때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어
나의 귓가엔
슬픈 내 혼잣말만
바람이 나를 감싸쥘 때
내 계절은 또 지나가네
I feeling me I feeling me
I feeling me
떨어져 우리의 삶들이
잠시 화려했던
지고 있는 벚꽃처럼
슬픔이 나를 찾아올 때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어
나의 귓가엔
슬픈 내 혼잣말만
바람이 나를 감싸쥘 때
내 계절은 또 지나가네
I feeling me I feeling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