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봐라 쳐다봐라
어두운 하늘에 무엇이 있나
쟁반같이 둥근 달이
저기 저기 바로 저기에
온 세상이 온 누리가
대낮같이 아주 밝아
이리로 와라 다들 와라
동산위로 달맞이 가자
모닥불은 타오르네
아주 밝게 타오르네
둥근 달은 타오르고
나의 님은 나의 곁에
얼씨구 좋다 지화자 좋아
강강수월래를 불러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모두 모두 모두 춤을 추네요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 신이 나네
둥근 달은 떠오르고
내 마음도 떠올랐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달빛 아래서 춤을 춰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둥기두두 다당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