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널 생각해
나는 왜 널 만나게 됐을까
기억만큼 더 멀리
넌 돌아올 수 없나봐
그때 난 떨기만 했다
심장이 말을 듣질 않았다
길어진 그림자 따라
한참을 걸었다
눈물이 다시 흐른다
나조차 듣지 못하게
얼굴을 움켜 잡으며
난 무너져 내린다
아직도 널 생각해 난
나는 왜 널 만나게 됐을까
기억만큼 더 멀리
넌 돌아올 수 없나봐
진심이라 생각해 난
떨리는 네 눈을 볼 수 없어서
아무 말도 못하는 난
난 붙잡을 수도 없는데
그때 난
되돌아올 수 없는 기억 안에
그때 난
오늘 같은 내 맘을 전하던
그때 난
내가 너의 곁에서 떠나
아직도 널 생각해
나는 왜 널 만나게 됐을까
기억만큼 더 멀리 넌
넌 돌아올 수 없나봐
진심이라 생각해
아무 말도 못하는 난
난 붙잡을 수도 없는데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