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
마라톤 같은 인생
아픔이 버거워 울기도 하고
기쁠땐 춤도 추었다
세월아 가더라도 쉬면서 가자
술 한잔 하면서 가자
짓눌린 어깨위에 삶의 무게가
천만근 보다 더 무겁다
하지만 산다는건 아름다운 것
덧없는 인생은 소풍
쉴새없이 헉헉대며 살아온 세월
유턴도 안되는 인생
슬픔이 더할땐 울기도 하고
행복한 사랑도 했다
세월아 가더라도 쉬면서 하자
술 한잔 하면서 가자
짓눌린 어깨위에 삶의 무게가
천만근 보다 무겁다
하지만 산다는건 아름다운 것
덧없는 인생은 소풍
하지만 산다는건 아름다운 것
덧없는 인생은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