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같이 믿었더니
목숨 바쳐 믿었더니
마음을 주고
사랑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
첫사랑 정 때문에
떠나지도 못하고
눈물로 세월가네
돌아올 줄 모르네
돌아올 줄 모르네
떠나버린 그 사람은
돌아올 줄 모르네
내 가슴에 내 마음에
바람처럼 다가와서
그리움 주고 미련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
백년을 같이 살자
맹세했던 그 사람
철새처럼 날아갔네
돌아올 줄 모르네
돌아올 줄 모르네
떠나버린 그 사람은
돌아올 줄 모르네
백년을 같이 살자
맹세했던 그 사람
철새처럼 날아갔네
돌아올 줄 모르네
돌아올 줄 모르네
떠나버린 그 사람은
돌아올 줄 모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