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게만 내게 느껴졌었던
그들의 다른 삶의 조각들
어디로 내가 가야하는지
어렵고 그저 막연했었어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그들의 다른 시선속에서
철없던 나를 보게 되었고
어른이 되어 가고 있다는걸
한번 더 생각해
이렇게 난 작지만
두번 다시 후회않게
용기를 가져봐
아직 내겐 모자란
두손 열개의 그 힘으로
다른 또 많은 이세상의
조각들을 이을수 있도록
그때 난 그걸 잘몰랐었어
이토록 큰세상 조각들
지금도 다 알수 없지만
그래도 하나 알수있는건
내삶의 조각들이란
이세상 작은 한공간인걸
조그만 이공간에서
난 채워져 나가고 있다는걸
한번더 생각해
이렇게 난 작지만
두번 다시 후회않게
용기를 가져봐
아직 내겐 모자란
두손 열개의 그힘으로
다른 또 많은 이 세상의
조각들을 이을수있도록
한번 더 생각해
이렇게 난 작지만
두번 다시 후회않게
용기를 가져봐
아직 내겐 모자란
두손 열개의 그힘으로
나의 이런 꿈들을 담은
빈 공간을 채우고
바로 이곳에서 나를 채우는
빛이 될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