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같은 너의 미소를
바람 같은 너의 향기를
볼 수 없다면
느낄 수 없다면
하루가 일 년처럼
길어질 거야
아이 같은 나의 투정을
갈대 같은 나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봐 줄 수 있다면
내일도 오늘처럼 행복할 거야
하루라도 연락이 안 되면
혹시 멀어졌나 두려워
내 곁에 없는 것만 같아서
미워지는 너잖아
늘 아이처럼 징징거리지만
사랑해 웃으며 키스해줘
늘 그 자리에 네 마음 속에
너의 그 한 마디에 늘
아이처럼 너만 바라보는
사랑이 바보 같아
내 눈에 너 밖에 안 보여서 그래
지금처럼만 사랑해주겠니
나무 같은 너의 모습을
바다 같은 너의 마음을
볼 수 없다면 느낄 수 없다면
하루가 일 년처럼 길어질 거야
하루라도 연락이 안 되면
혹시 멀어졌나 두려워
내 곁에 없는 것만 같아서
기다리는 나잖아
늘 아이처럼 징징거리지만
사랑해 웃으며 키스해줘
늘 그 자리에 네 마음 속에
너의 그 한 마디에 늘
아이처럼 너만 바라보는
사랑이 바보 같아
내 눈에 너 밖에 안 보여서 그래
지금처럼만
그대가 없는 하루는
멈춰버린 시간 속에 길 잃은 아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오 내 사랑아
늘 아이처럼 징징거리지만
사랑해 웃으며 키스해줘
늘 바보 같은 내 모습에도
사랑 그 한 마디에 항상
아이처럼 나만 바라보는
눈부신 내 사랑아
내 눈에 너 밖에 안 보여서 그래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