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앞에서 이별말하는
니 모습 정말로 꿈이 아닌지
어떻게 이렇게 뒷통수 치니
날 보고 이별하재
가슴이 아픈지 화나는건지
뭔지 모를 기분 치밀어 올라
눈물이 저절로 떨어지는데
넌 그냥 보고만 있었지
너를 위해서 너만 위해서
나의 전부를 바쳤는데
이렇게 날 배신하면
넌 마음 편한거니
그저 멍하니 울고만 있는데
넌 나를 떠나고 돌아서
차가운 한마디 못하고
너를 보내는게 억울해
자꾸만 눈물이 흐르고
지나간 추억이 생각나
나쁜 놈 너같은 사람 다시
절대로 만나지 않겠어
양심이 있다면 이러지 못해
내가 사랑했던 사람 맞는지
갑자기 모든게 달라져보여
니 표정 너무나 낯설어
사랑한다고 너무 좋다고
매일마다 너 말했잖아
모든게 다 거짓인지
뭐가 진심이었니
그저 멍하니 울고만 있는데
넌 나를 떠나고 돌아서
차가운 한마디 못하고
너를 보내는게 억울해
자꾸만 눈물이 흐르고
지나간 추억이 생각나
나쁜 놈 너같은 사람 다시
절대로 만나지 않겠어
멍하니 울고만 있는데
넌 나를 떠나고 돌아서
차가운 한마디 못하고
너를 보내는게 억울해
자꾸만 눈물이 흐르고
지나간 추억이 생각나
나쁜 놈 너같은 사람 다시
절대로 만나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