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잊는 방법을 알려 달라던 그대
내 품안에 안겨 울던 그 모습
이제는 그대가 떠나는
뒷모습 바라보며
아무말도 할수 없던 내모습
사랑이란건 소나기 처럼 내게로
잠시 왔다가
세상을 적시듯 내맘도 적시고
마르지 않은채로 떠났어
이별이란건 감기와 같이 내게로
문득 다가와
너를 지우고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그림이 되었네
oh uh uh
너와 함께 걷던길이 그리움으로
물들 때면
숨 죽여 웃으며 그 아픔을 외면해도
너도 나처럼 아팠겠지 생각지도
못한 이별앞에
내게 머물던 우리의 사랑이
추억으로 남아
사랑이란건 소나기 처럼 내게로
잠시 왔다가
세상을 적시듯 내맘도 적시고
마르지 않은채로 떠났어
이별이란건 감기와 같이 내게로
문득 다가와
너를 지우고 지워도 지워지지않는
그림이 되었네
oh uh uh
사랑이란건
이별이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