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르면 후회할 줄 뻔히 알면서
내 자신 조차 속이고 말았네
걸리지만 않는다면 이란
안일한 생각에
죄를 저지르고야 말았네
이런 내 자신이 나도 밉네
이젠 이렇게 살기 싫네
열심히 살겠습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착하게 살겠습니다
내게 기회를 달라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터진다는 속담이
틀린 말이 아니네
내 쪼잔한 이기심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손바닥에 못을 박았네
내 자신을 난 방치했네
이젠 이렇게 살기 싫네
열심히 살겠습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착하게 살겠습니다
내게 기회를 달라
이런 내 자신이 나도 밉네
이젠 이렇게 살기 싫네
열심히 살겠습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착하게 살겠습니다
내게 기회를 달라
노래하고 있습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착하게 살겠습니다
내게 기회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