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걷던 가로수길에서
같이 영화를 보고
밥을 먹던 그곳에서
이젠 혼자가 되버린 난
널 되새기며
해보지 못한 일들을 난 하고 있어
내가 커피숍에 혼자 들어가있고
절대 너없으면 먹지않던 저녁밥도
잘 먹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아
넌 잘 모르겠지 아마 이런
내기분을 차마
바보처럼 울다가 또 이렇게 웃어요
이별인 줄 알면서도 모른체 살아요
사랑한단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댈 생각하면 눈물만 흐르죠
무심코 다시 꺼내버린
우리의 추억이 담긴
상자속 너가 준 사진
과 선물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또 고민을 하다가
내일이되면 난 또
그 상자바구니를 열겠지
깊숙이 새겨버린 너라는 사람만이
나를 달래주고
나를 바라봐줬던 너만이
그때 기억을 되새기다
잠이들고 나면
내일 아침이 되도
내 옆엔 아무도 없어
바보처럼 울다가
또 이렇게 웃어요
이별인 줄 알면서도 모른체 살아요
사랑한단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댈 생각하면 눈물만 흐르죠
아파하며 눈물 흘리겠지만
그대 나 미워하지 말아요
그래도 행복한 걸요
그대곁에 살아서
오늘도 이렇게 나 기다리잖아
사랑해요 죽어도 못잊을 그 사랑
내 가슴이 다 쉬도록 부르던 그 사람
사랑해서 미안하고 참 고마웠어요
이젠 잊을게요 내 못난 사랑을
I love you so So much i love you
난 아직도 널 잊지 못하고 이 자리에
넌 떠났지만 언젠간 널 만날 수있게
나 여기서서 이곳에서 널 기다릴께
I love you so So much i love you
난 아직도 널 잊지 못하고 이 자리에
넌 떠났지만 언젠간 널 만날 수있게
나 여기서서 이곳에서 널 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