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낳으신 나의 주님
사랑의 손으로 날 감싸주신 그대여
내 삶을 모두 드립니다
그대 내 안에 들어 함께 거하소서
날 낳으신 나의 주님
사랑의 손으로 날 감싸주신 그대여
내 삶을 모두 드립니다
그대 내 안에 들어 함께 거하소서
날 안아주신 주님의
그 손길을 나 느끼네
나 내 마음 가득히 채우신 그를 아네
요즘 세상과는
조금 다른 사랑의 노래
이제 네 박자로 풀어서
한번 담아내 볼게
늘 자만했던 내 맘
사실 가난했었네
하지만 그를 만나고부터
전부 다 바뀌어졌네
이건 가위를 감싸는 보자기의 기적
남을 상처 입히며
날을 세운 나 자신을 잊어
내가 만들었었던
그 어떤 헛된 것도 모두 풀어져
붉었던 피는 빛이 되어 앞길을 비춰
내 할 일은 이것
내게 주신 사랑으로
눈이 닫힌 사람들을
이끌어 주의 발 앞으로
그 분의 팔 안에 안긴 우린 다 한 몸
이제 서서히 바뀌어
눈이 부신 사람으로
한때 당신을 이해하지 못했지 난
그래서 짜증내고
화내고 또 욕했지만
죄송해요 주님 내 소중한 아버지
예수 내 영혼의 주인께
난 랩으로 찬양을 계속해요
랩으로 찬양을 계속해요
랩으로 찬양을 계속해요
나같이 악한 괴물이 주님께
영광 될는지
똑 같은 죄를 되풀이한
내 가사엔 속죄뿐이야
헤픈 입 벌려서 랩을 뱉었지
안개 뿌린 내 그림에
이런 이름의 해 떴지 예수님
그는 내 모든걸 지으시고
내 갈 길을 이끄시고
대신 십자가 지시고
죽음을 이기시고
다급한 내 손을 잡으셨지 다 부숴진
내 영혼은 그 덕에
아물었지 난 울었지
난 이제 그분이 살아계심을
의심하지 못해
날 지배하던 타락의 힘을
서서히 극복해
고된 영혼의 고뇌 이젠 보내
만족해 곳곳에서 주의 얼굴 볼래
난 그저 할 말이 많아서 랩을 뱉었어
근데 믿음이 자라서
말씀이 날 채웠어
넘쳐난 이 고백은
주께 드리는 속죄
나 걸을래 곧게
랩으로 찬양을 계속해
랩으로 찬양을 계속해
랩으로 찬양을 계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