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다가온다
내게 가까이 다가온다
설레이는 내 맘 들킬까
겁이 나서 애써 외면한다
커져버린 내 맘
너는 알리 없겠지만
멈춰버린 시계처럼
혼자 멈춰서있다
너를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선명하게 다가와
지우려고 할수록 니 얼굴이
자꾸 떠올라 내게 다가온다
네게 다가간다
너는 점점 더 멀어진다
용기냈던 내 맘 모른채
아무렇지 않게 돌아선다
숨겨왔던 내 마음을
너에게 전할 수 조차 없어
상처받은 내 마음을
덮어버리려 해도
너를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선명하게 다가와
지우려고 할수록 니 얼굴이
자꾸 떠올라 내게 다가온다
무뎌질 때도 됐는데
여전히 날카롭게 아파와
상처 받은 내 마음을
덮어버리려 해도
너를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선명하게 다가와
지우려고 할수록 니 얼굴이
자꾸 떠올라 내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