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하고 나를 봐요
괜찮아요 아무것도 아냐
여기 마음 내려놓고
더 이상은 말 하지 마요
자 편히 편히 편히 편히 쉬어요
아직 괴로운가요
오늘 밤은 이대로
여유롭게 조금씩
내 어깨에 몸을 기대
아무 말도 필요없죠
아무 것도 필요없죠
자 편히 편히 편히 편히 쉬어요
내가 함께 있을게
거짓 없이 당신에 옆을 지킬거라
내가 약속할게요
약속은 말아요
다들 그랬었죠
사랑은 안됐고 그냥 머물러줘요
그렇게 약속하면서도 결국 사라져
나도 알아요 결국에는 또 혼자
바라는건 없어
왜인지 몰라도
아침이 오면 우린
지난 일은 다 잊겠죠
그렇게 약속하면서도 결국 사라져
나도 알아요 결국에는 또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