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넘쳐도 입술은 인색해
사랑한다는 말도 지금껏 아꼈나 봐요
다주고 싶은데 두손이 초라해
자신없는 마음이 자꾸 자랐나 봐요
내가 가진게 없어서 많이 모자라서
좀더 가지려고 애쓰는 동안
많이 외로웠을텐데 불평 한마디 안하고
웃으며 나만 기다린 사람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히 영원을 약속합니다
세상 어떤말도 그대앞에 부족하지만
나의 눈물이 말해줍니다
나의 가슴에 새겨둡니다
내 삶의 끝까지 지워지지 않을 이름
항상 마음만 내세운 보잘것 없었던
내 사랑도 분에 넘친다면서
값진 선물이 없어도 칭찬 한마디 앞에도
행복하다며 안기던사람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히 영원을 약속합니다
세상 어떤말도 그대앞에 부족하지만
나의 눈물이 말해줍니다
나의 가슴에 새겨둡니다
내 삶의 끝까지 지워지지 않을 이름
마음 한곳에 아련한 그리움
그대가 아닌 추억들도 참 미안합니다
구석 구석 그대 없는곳 하나없도록
한 사람만 채우고 싶은맘
오늘 태어난 사람입니다
다시 마음을 채워 갑니다
내가 처음으로 배운 말은 그대 입니다
내일 세상이 끝날것 처럼
나를 다해서 사랑합니다
내 삶의 끝까지 지워지지 않을 이름
내 마지막 사랑 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