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스치듯 난 조용히 눈을 감고
그대의 숨결이 내 안에 들어올 때에
조용히 헝클어진
내 마음을 붙잡고
포근한 그대의 사랑만
노래하기 원하네
이 밤이 지나면 내 앞의 모든 것들은
또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변하는 걸까
하지만 한 가지
변치 않는 것 깨달았네
연약한 날 붙잡아준
귀한 그대의 사랑을
고맙지 않게 되어버린
익숙함 지긋해
나의 것이 아닌 모든 것들에 욕심뿐
나는 약한 사람인걸 또 다시 깨닫죠
현실을 나의 힘은 참 작네요
이 밤이 지나면 내 앞의 모든 것들은
또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변하는 걸까
하지만 한 가지
변치 않는 것 깨달았네
연약한 날 붙잡아준
귀한 그대의 사랑을
바람이 스치듯 난 조용히 눈을 감고
그대의 숨결이 내 안에 들어올 때에
조용히 헝클어진
내 마음을 붙잡고
포근한 그대의 사랑만
노래하기 원하네
현실에 지쳐 주저앉아
일어날 힘 없을때
다가와 내게 손
내밀어줘서 참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