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너머로 어느 틈에 힘들던 기억 떠밀려 와
두 눈을 감아도 떠나지 않는 내 안의 아픈 기억들 설마 누가 날 위로해
허나 당신처럼 당신과 같은 그런 사랑 나에게 다가온다면
내 그늘진 맘 나의 상처들을 어루만져 줄텐데
그 많은 비밀 누가 알까 숨기고 살지 나만 몰래
하지만 누군가 어디에선가 마음씨 좋은 남자가 내 손 잡고 위로하면
그런 사람이 당신이라면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겠지
모든 걸 바꿀거야 마치 꿈결처럼 만약에 당신이면
나를 원한다면 받아준다면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겠지
난 가슴 벅찬 그런 사랑을 해
꿈꾸던 사랑 내게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