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은죄 너무 많으니
인자한 주님이 아니시라면
어떻게 용서받을까
예수님처럼 그렇게 살 수도 없는
미천한 저를 돌보사
성모님처럼 피눈물 흘릴 수없는
가련한 저의 소원하나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살아갈 수있도록
주께서 용서하실 그날 까지만
저를 살게하소서
이제는 이제는 눈물이 말라
울수도 없는 저지만
그래도 살아서 구원 받는게
제 소원 이랍니다
죄 지을때에 저에게 꾸짖으시어
똑바로 살게하시고
슬플때에도 제가 외로울 때도
저와 함께 하소서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살아갈 수있도록
주께서 용서하실 그날 까지만
저를 살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