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나는 길가에
단둘이 너와 서있어
꽃들의 노랫소리 너를 향해
봄의 왈츠를
여름날 햇살보다 더
뜨거운 우리들 사랑
손가득 널 위해 준비한
여름향기들
우우우 자꾸 웃음이 나
우우우 오늘도 난
럽럽럽 계절이 변해도
럽럽럽 내 맘처럼 변치 않는
럽럽럽
지금 널 만나러 가는 길에
오늘도 난
럽럽럽 오늘도 바보처럼
럽럽럽 난 너만 바라봐
럽럽럽
설레는 내 마음을 알아줄 사람
바로 너야
가을하늘을 수놓은
오색빛 단풍잎처럼
달달한 우리 둘만의 얘기
가을동화를
겨울밤 달빛아래에
마주선 우리 두 사람
눈꽃이 들려주던 노래
겨울연가들
우우우 자꾸 웃음이 나
우우우 오늘도 난
럽럽럽 세월이 변해도
럽럽럽 내 맘처럼 변치 않는
럽럽럽
지금 널 만나러 가는 길에
오늘도 난
럽럽럽 오늘도 바보처럼
럽럽럽 난 너만 바라봐
럽럽럽
설레는 내 마음을 알아줄 사람
바로 너야
나 널 사랑하나봐
널 좋아하나봐
너 없인 하루도 살 순 없어
럽럽럽 바보가 된 것 같아
럽럽럽 난 너만 바라보면
럽럽럽
설레는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널 향한 내 노래를 들어줬으면
널 평생 웃게해 줄 유일한 사람
바로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