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흘러내려
작사 홍성민
작곡 홍성민
노래 이승철
예전의 꿈속으로
나를 데려간다면
눈이 시릴 만큼
아팠던 내 마음도
널 처음본 그날에
힘없이 겉돌던 날들도
다 묻어 놓을거야
그냥 바라만 볼게
네 앞에선
늘 자신 없어서
항상 숨낮춰
널 바라만 보던 나를
걱정하며 지켜주었던
너의 두눈
언제나 기억할게
아른거리기 전에
내눈에서 니가 흘러
아무 소리 없이
(모든 기억까지)
마지막 모습
널 잠시 담기도 전에
흩어진 꿈처럼
니가 흘러내려@
차라리 힘든 모습
너의 사소한 얘기
조금 들리지 않게
곁에서 떠나주길
하지만 여전하지
널 보면 굳어버린 자리
나는 한곳만을
바라봐야 하는지
네 앞에선
늘 자신 없어서
항상 숨낮춰
널 바라만 보던 나를
걱정하며 지켜주었던
너의 두눈
언제나 기억할게
아른거리기 전에
내눈에서 니가 흘러
아무 소리 없이
(모든 기억까지)
마지막 모습
널 잠시 담기도 전에
흩어진 꿈처럼
니가 흘러내려
아른거리기 전에
내눈에서 니가 흘러
아무 소리 없이
(모든 기억까지)
마지막 모습
널 잠시 담기도 전에
흩어진 꿈처럼
니가 흘러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