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앨범 : 검은새
작사 : 문동혁
작곡 : 문동혁, 김신, 김왕준, 김혁
편곡 : 문동혁, 김신, 김왕준, 김혁
검은 새가 낮게 날아와
소리 없이 내 이름을 되 뇌이네
숨죽여 난 애먼 입술만 뜯고 있어
갓 태어난 어린 생각이
벌써 해를 덮어 빛을 재우고
앞에 놓인 길엔
성긴 잡초만 엉켜 있어
이런 게 다 우습다
이기적인 우릴 봐
한걸음 더
한걸음 더
이런 게 다 우습다
이기적인 우릴 봐
한걸음 더
한걸음 더
검은 새가 곁에 다가와
가뿐 눈빛으로 나를 부르네
숨죽여 난 놈의 심장을 뜯고 있어
이런 게 다 우습다
이기적인 우릴 봐
한걸음 더
한걸음 더
이런 게 다 우습다
이기적인 우릴 봐
한걸음 더
한걸음 더
이런 게 다 우습다
이기적인 우릴 봐
한걸음 더
한걸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