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땔 난 기억하고있죠
비오는 거리 작은 우산
해맑은 미소로 내곁에 선 그대는
아무말 없이 한참을 서 있기만 했죠
작은 우산속에서 우리사랑은 시작됐던거죠
난 맹세해요 저 하늘끝에
세상에 어떤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줄께요
그대지금 내게 말해줘요
날 사랑한다고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속에
우린 그렇게 서 있었죠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갔지만
날 돌려 세운건 오직 그대뿐인걸요
세상끝나는 날까지
그대와 함께 할께요 영원히~
난 행복해요 늘 고마워요
내모든걸 그대 다 주어도
난 언제나 부족해요 그래요
가끔은 나의 이기심이 그댈 아프게 햇죠
그게 사랑인줄 착각했죠
난 맹세해요 우리 사랑을 저 하늘끝에
세상에 어떤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줄께요
그대지금 내게 말해줘요
날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