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너를 보지 않겠다고
늘 다짐을 하고 또 해봐도
무슨 달콤한 말로 또 날 유혹하려해도 속지 않겠다고
전화가 와도 절대로 다신 받지 않겠다고
다짐을 해봐도 어느새 나는 또 전화기를 들고
(baby 요즘 잘 지내 그동안 너무 바빠 전화를 못했네)
말도 안돼 그럼 왜 전화도 한 통화를 못해
(baby 정말 미안해 내마음 알잖아 이젠 잘할게)
어딘데 이러면 안 되는걸 뻔히 알면서도
* 난 또 니가 좋은거야 난 난 이런 바본거야
난 니 목소리만 들으면
아픈 기억 모두 잊고 다시 또 널 찾아가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논다는 말
다른 누구보다도 잘 알아
너를 계속 만나는걸 보면
그렇게 속고도 또 속는걸 보면
친구들 말리고 부모님 혼내고
심지어 이젠 너의 친구들조차도
(baby 이젠 그만해 내 친구지만 해도 너무해)
어떻길래 니 친구들조차도 이렇게 말을해
(baby 니가 불쌍해 걔말을 그대로 믿으면 안돼)
그러면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 난 또 니가 좋은거야 난 난 이런 바본거야
난 니 목소리만 들으면
아픈 기억 모두 잊고 다시 또 널 찾아가
난 왜 이럴까
다른 사람과 만나보지 않은 것도 아닌데
니가 나쁜 여잔 지도 아는데
왜 또 왜 왜 또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