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 사랑한다고
말하면 네가 멀어질까봐
한마디 말도 못한 채
너를 바라보고만 있어
이런 얘기 좀 지루하지만
항상 멀리서 널 지켜봤어
언제쯤 너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볼 수 있을지
나도 이런 내 모습에 지쳐가
당당하게 네 앞에 서고 싶어
용기내어 다가가 보려해도
더 멀어질까봐 다가가지 못해
네가 저 멀리서 걸어온대도
그저 바라볼 뿐
멀리서 바라볼 뿐
오늘도 바보처럼 눈물나지만
나도 이젠 지쳐가
나도 이런 내 모습에 지쳐가
당당하게 네 앞에 서고 싶어
용기내어 다가가 보려해도
더 멀어질까봐 다가가지 못해
네가 저 멀리서 걸어온대도
그저 바라볼 뿐
멀리서 바라볼 뿐
오늘도 바보처럼 눈물나지만
나도 이젠 지쳐가
네가 저 멀리서 걸어온대도
그저 바라볼 뿐
멀리서 바라볼 뿐
오늘도 바보처럼 눈물나지만
나도 이젠 지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