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번도 아닌 일인데
도대체 얼마나 더 가야
잊을 수 있을까 너의 모습 잊고
지워봐도 난 봐도 소리쳐 봐도 왜
난 못잊어 아직까지 혼자만
이렇게 니 이름만 불러도
슬픈 거짓말 다 가져가
너의 기억 모두 제발
흔해 빠진 그 말들
사랑해 널 사랑해
쓰디쓴 눈물 또 흘리고 흘려봐도
전혀 낫지 않는 시린 가슴
외치고 외치고 외쳐봐도
사라지지 않는 내 숨결
내 기억 내 안에 자리잡아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어
영원히 잊지 않겠어 모든 걸
너의 기억 모두
바보 같은 내 모습 변하겠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
흔해 빠진 그 말들
사랑해 널 사랑해
쓰디쓴 눈물 또 흘리고 흘려봐도
전혀 낫지 않는 시린 가슴
외치고 외치고 외쳐봐도
사라지지 않는 내 숨결
내 기억 내 안에 자리잡아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어
영원히 잊지 않겠어 모든 걸
너의 기억 모두